“매립장 사후관리 강화, 활용방안 마련 등 지역주민과 소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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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장 사후관리 강화, 활용방안 마련 등 지역주민과 소통해야..”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20.08.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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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봉개매립장 최종복토 공사 현장 방문 강조

 

 

“봉개매립장 사후관리와 활용방안 마련 등 지역주민과 더욱 소통해야 한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10일 봉개매립장(3․4공구) 식생대층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최종복토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안 시장은 현장에서 복토 공법 및 추진 상황 등을 확인하고, “매립시설이 안정적으로 사후 관리될 수 있도록 공사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논의하고, 최종복토 후에는 봉개매립장이 시민들의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92년 8월부터 매립을 시작한 봉개매립장은 총 4개 공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6. 11월에 3․4공구(1,036,000㎥), 2018. 9월에 1공구(631,100㎥), 2019. 10월에 2공구(652,700㎥)가 각각 사용이 종료됐다

제주시는 안정화 기간이 경과한 3․4공구 최종복토 공사를 지난 6월 착공하여 오는 2022년6월 완료할 예정이며, 2공구 안정화 기간이 지난 2022년부터 1․2공구 최종복토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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