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2020 제주 청소년 문화 예술 진로 캠프 개최
상태바
제주도교육청, 2020 제주 청소년 문화 예술 진로 캠프 개최
  • 김태홍
  • 승인 2020.08.14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4일부터 16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등에서 대중문화예술 영역의 차세대주자가 되기를 꿈꾸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2020 제주 청소년 문화 예술 진로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제주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와의 실습 및 작품 발표 활동을 통해 관련 분야의 관심과 끼를 가진 청소년에게 맞춤형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하도록 마련한 개인별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유튜브크리에이터 △스트릿댄스 △영화연출 △연기 △대중음악보컬 △대중음악밴드 △힙합 △모델 △포토그래퍼 등 9개 분야에서 21개 고등학교 100여명이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개인 방역물품 제공 △3개 기관 분산을 통한 개별연습 △진로멘토링 참가 인원의 최소화 △무관중 유튜브 형식을 통한 공연 발표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최대한 안전한 캠프가 이루어지도록 다각도로 철저히 준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 지역 출신 문화예술 분야의 활동전문가와 전공인들과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문화예술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가진 제주 청소년들에게 최대한 안전하게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진행, 그동안 분출하지 못했던 자신의 끼를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