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단독)東方妙音, “세계를 휩쓴 코로나 대홍수 속, 제주도는 ‘노아의 방주’.."
상태바
(동영상 단독)東方妙音, “세계를 휩쓴 코로나 대홍수 속, 제주도는 ‘노아의 방주’.."
  • 고현준
  • 승인 2020.08.27 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하늘이 주는 생명근원의 소리를 전하는 사랑과 치유의 화신 동방묘음을 만나보니..

 

 

설문대할망이 우리에게 보낸 평화와 사랑과 치유의 화신일까..

하늘이 주는 영혼의 소리를 전하는 세계적인 영성음악예술가 동방묘음(東方妙音)이 제주에 왔다.

그는 세계적인 영성음악예술가이지만 그에 대한 소개된 글은 많지 않고 더욱이 그가 드러냈던 각종 EVENT에 대해서도 홍보를 하지 않아 세상에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그는 화합의 음악소리를 전하는 국제사회 활동가이다. 세계화합의 환경을 창조하기 위해 '화합의 여정( JOURNEY OF HARMONY)'을 지난  2006년 천음감록수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그는 특히 "지난  2012년 중국 상해에서 공동창시자로  '마음의 실크로드'를 통해   지난  15년동안 25만Km에 달하는 세계를 일주하며 세계 화합을 위한 환경 구현에 심력을 다해왔다"고 전한다.

그는 세계 각국 분쟁지역을 찾아 상처가 있는 곳에 직접 가서 큰 사랑과 자연의 노래를 전하고 있다.

 세계영성음악회, 국제좌담회, 국제교류를 통해 화합의 소리, 치유의 음악 등 하나의 길로, 그동안 중국 독일 호주 이스라엘 미국 등 전세계를 순회하며 세계인의 평화와 치유를 위한 영성회복의 여정을 계속하는 중이다.

오는 10월3일 개천절에는 (사)설문대- 화합의 여정 공동주최로 제2차 4.3 유가족을 위해 그리고 설문대할망의 생명근원의 소리를 전하기 위해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오후 4시에 '오백장군마당 에서 - Song of the Mystic Bird at the stone Temple- Call of Seolmundae Halmang이 열릴 예정이다.

 동방묘음(東方妙音)의 시공간을 연결하는 소리의 통로로 탐라의 돌 신전으로 모여 마음속으로 들려오는 불사조의 노래속에서 본래의 모습을 찾는 세계영성음악감상회( 80분)를 갖는 시간이다.

세계영성음악예술가인 동방묘음이 본지 사무실을 방문하였다
세계영성음악예술가인 동방묘음이 본지 사무실을 방문했다

 

그는 도대체 어떤 인물일까


그는 2012년 중국대극장(한국세종문화회관와 동일) 에서 동방문화정신부흥을 위해 중국최초의 자연챈팅(성가)과 현대RAP을 융합하는 방식으로 도덕경의 소리세계를 무대위에 올려 중국문화부의 창신장을 수상했고 이 내용은 CCTV방송에서 직접 방영되기도 했다.

또한 중국교육인터넷방송국(CENTV) 국학방송국이 선발한 중국 국학 최고 아름다움대사(最美國學大師) 자연챈팅 제1인자(自然吟唱第一人)로 2018년 중국춘절기간에 도덕경의 정신을 전하는 근원의 멜로디가 중국교육방송국(CETV)을 통해 전국에 방송됐다

특히 2015년에는 중국 최초로 염제(炎帝) 신농씨(神農氏) 제사음악을 올려 천지인 합일의 장을 구현한 바도 있다. (중국호남성방송국방송 방영)

이처럼 동방묘음의 공연모습은 지난 2015년 중국항전 70주년 대행사에서 도덕경의 소리를 세계화합의 음악으로 연출하여 중국북경방송(Beijing TV)에서 직접 중계한 놀라운 화면도 이날 그의 제주 거처에서 처음 봤다.

그 내용은 한국인이지만 중국에서 40년간 살고 있는 명산 박양길 선생의 기획으로 사회주의국가에서 화합문화와 함께 정신회복의 길을 여는 쾌거를 이뤘다는 말도 들을 수 있었다.

더욱이 동방묘음은 미국 국적의 중국인으로 중국의 칭화대학교와 미국의 스탠포드대학교에서 공학석사를 졸업한 토목.건축 인공지능 전문가라는 사실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그는 상해 포동 신도시개발 및 구도시 복원등 관련 프로젝트에도 5년동안 관여하여 현재의 상해 포동의 모습을 드러내게 하는데 일조를 했다고 한다.

또한 그의 탁월한 국제협력전문가의 능력은 지난 1992 -2006년 중국의 중소 도시와 세계 각국, 각계와의 확고한 협력관계를 맺는데도 충실히 역할을 다하며 기여했다.

또한 그는 태극권과 태극검 등 두 개의 챔피언 보유자로써 중국무술의 고수이다.

그래서 그의 공연은 그런  태극의 조화로 모든 것을 담아낸 함축된 무대로 표현된다.

그는 이날  “음악을 만난 것은 운명이었다”는 말을 전했다.

동방묘음
동방묘음(東方妙音)

 

중국의 미덕교육 개척자로서 그가 전하는 경전에 근거한 영성음악의 Chanting(합일의 참소리) 메세지는 인간교육의 기초이며 행복한 인간, 바른사회, 미래문명의 핵심이라 보고 있다.

그가 하늘의 영감을 받아 자연의 음률로 Chanting(합일의 참소리)하는 영성음악은 세계인에게 평화와 치유를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놀라운 전파력을 갖는다.

사실 이날 그와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그런 하늘로부터의 사랑과 평화와 치유를 전하려는 그의 소박함과 진심은, 설문대할망 또는 하늘이 우리에게 전하려는 화신으로서의 절절한 감동의 말씀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지정학적으로 제주도가 구세계와 새로운 세계의 전환점으로써 아시아의 중심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그는 그 중심에 돌문화공원을 제주도의 가장 중요한 곳으로 꼽는다.

창조신화를 전하고 있는 설문대할망이 그곳에 500장군이 지키고 있는 원형 돌로 만든 지구를 중심으로 제주도를 아주 중요한 곳으로 만들고 있다는 설명이었다.

그러한 동방묘음(東方妙音)이 제주도를 여행 중 코로나19로 발길이 묶여 제주도에 그대로 갇혀 버렸다.벌써 6개월째다.

졸지에 난민이 되어버린(?) 동방묘음(東方妙音)이 지난 22일  15년째 화합의 여정에 동방묘음과 함께 한 동지 동방현상학 생명기학 창시자 명산 박양길 선생과 김동호 한라작은마을박물관장, 제주에서 출판사를 하는 김남전 대표 등과 함께 제주시 중앙로에 있는 본지 사무실을 찾았다.

제주에서 세계적인 영성음악예술가를 어떻게 직접 만날 것인가.

그야말로 하늘이 준 행운이었다.

인연이 닿은 김에 몇 가지 질문을 하다 보니 사무실 소파에 앉아 동방묘음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다음은 본지 사무실에서 동방묘음과 나눈 이야기이다.(통역은 명산 박양길 선생이 해 주셨다)

 

-동방묘음에 대한 내용을 찾기가 상당히 어려워서 아는 바가 별로 없습니다..(명산 선생의 대답은 정신세계 쪽에 있는 사람은 특별히 홍보를 하지 않아 그렇다고 했다).제주도에는 언제 오셨습니까..

”금년 2월에 왔습니다. 이후 코로나19 때문에 돌아가지 못해 제주도에 계속 있게 됐습니다. 출국하기 전에 한국에 감사하고 한국 국민에게 힘이 되어 주기 위해 오는 10월3일 개천절에 돌문화공원에서 세계영성음악감상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설문대할망의 큰 사랑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잠시 제주에 체류할 수있는 여건에서 기회가 된다면 제주도민에게 꼭 남기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 언젠가 글을 하나 쓰려고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어떤 글인지요..

”제주도 - 인류의 새 노아의 방주”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지난  3년동안 제주도에 10여차례나 왔었습니다. 제주사람들과 만남 속에서의 감동, 제주의 과거의 역사 탐라왕국의 애기, 설문대할망 신화의 이야기 그리고 제주도 자체가 주는 느낌은 제주도의 에너지와 전하는 메세지가 너무 좋고 또한 너무 중요하여 이것을 세상에 알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주도민들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전설과 신화가 도민들의 정신과 생활방식에 깊게 박혀 있어 이를 세계에 어떤 메시지를 줄 수 있느냐 하는 내용과 제가 제주를 세계에 알릴 때 세계 각국에서 제주도를 어떻게 바라 보고 있는 지에 대한  그런 이야기들을 하나의 레포트로 만들고 싶어 졌습니다.“

 

-언제 쓰실 예정이신지..

”마음의 준비가 되면 바로 쓸 것입니다.“

 

-제주도에 대한 느낌은 어떻습니까..

“ 제가 전 세계를 다니면서도 감사한 것은 제주도가 저로 하여금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평안함을 주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마치 바다를 건너 한 마리의 새가 자기집에 찾아 온 것 같은 느낌을 갖습니다.

제가 제주도와 깊은 인연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17년도에 처음 신비로운 하늘의 뜻에 따라 초청을 받아서 제주도에 왔습니다. 명산 박양길 선생님의 인도로 맨 처음 돌문화공원 그리고 백운철 단장님을 만나빕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민은 특유의 정신이 있어 매우 좋아합니다.  진실하고 평범하게 자연과 하나가 되어 강한 정신으로 생활하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외적으로는 마치 말이 없고 침묵 속의 화산암석처럼 살지만, 몸안에는 뜨거운 용암이 숨어 있어 언젠가 때가 오면 화산처럼 무한한 힘을 드러낼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주도의 여성분들은 암석속에서 피어나는 꽂처럼 아름답고 강합니다.

제주도는 지리적인 위치가 중국, 일본, 대만 한국 등의 센터(중심)인데 제주도의 사람들은  이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게 중요한 위치인 데도 불구하고 도민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만 신경을 써서 주변 환경 등 여러 가지 국제 관계 속에서의 제주를 생각하기가 좀 어려웠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하나의 예를 들면 여행. 관광사업을 구상할 때도 뭔가 능동적으로 스킨쉽을 통해 국제적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행정 등이 피동적으로 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중국에서 뭔가를 투자한다 할 때도 카지노나 호텔이 아닌 제주도의 숨결을 담아내는 기획이 되면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

 

-제주도와 도민들을 위해 그런 조언을 하신다면..

”제주도는 섬이 원래 갖고 있는 특징과 특색 그걸 커버할 정도의 기획을 담아내지 못했다는 점이 늘 아쉽습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이미지 제고가 되어야 합니다. 제주도 하면 뭐다 하는 그런 컨셉이 필요합니다.

딱 한마디로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하나의 정리된 내용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나는 뭐다 라고 하는 그에 대한 합당한 주제를 만들어 세계와 연결해 주는 받침대와 체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누가 봐도 이건 제주도다 하는 정리와 구체적인 설정이 잘 돼야 합니다. “

 

 

-어떤 컨셉이 좋겠는지요..

”저는 제주도는 ‘치유의 섬’이라는 의미가 좋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첫째로는 제주도가 유네스코에서 인정한 생태적인 섬이고 두 번 째는 화산으로 인해 실제로 치유의 섬이라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세 번째는 앞으로 동북아시아의 명상 치료 환경 평화의 센터가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 중심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계 모범공동체가 구축 될 것이라는 점과 네 번째는 제주도가 앞으로 미래문명의 요람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다섯번 째는 한라산에서 전해지는 태초의 신기입니다. 이것은 백의민족과 세계인의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제주도는 어디를 가 보셨는지요..

”가 본 곳이 많지는 않습니다. 서귀포항 포구, 오름, 성산일출봉, 함덕 바닷가와 한라산에 눈이 내릴 때 기도하러 갔었고 산방산에도 기도하러 갔었습니다. 그리고 애월 바닷가에도 갔었는데 그 정도가 지금까지 제주를 본 전부입니다. 제일 많이 갔던 곳이 제주돌문화공원입니다"

 

-바다와 산 중 어떤 곳이 마음에 들었는지요..

”살기가 좋은 곳을 꼽으라면 애월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도시를 싫어합니다. 제주시나 서귀포시는 이미 도시화가 돼 버려서 어촌이나 산골짜기 쪽이 좋습니다. 저는 개방된 곳과 동시에 생태보존이 잘되고 있는 곳을 좋아하는데 애월은 좀 개방적인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제주도에 살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만.. 제가 지금 있는 곳은 조이빌리조트에 살고 있는데 거의 수도원 수준처럼 조용하여 마음에 듭니다“

 

-동방묘음이라는 의미는..

”(동방묘음은 그의 호라고 한다). 의미는 ‘동방의 문화, 동방의 정신을 부흥시켜 세계 5대 주의 문명의 근원과 연결하고 물질물명에서 정신문명으로 인도하여 함께 신성문명을 창조한다는 뜻입니다.

지구촌이 어려울 때 누군가는 개인의 행복보다 모두의 행복을 위한 이 길을 가는 사람들이 이세상에 저 외에도 많이 있습니다. 환경을 사랑하는 고현준 본부장님도 그 중 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명산 선생은 원래 물질 환경의 회복(보이는 현상세계 양) : 고현준 본부장, 바른 정신 환경의 복원(보이지 않는 마음세계 음) : 동방묘음, 음양의 조화로 살기좋은 환경 창조 라고 해석했다.) 저 또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인문과 자연의 환경이 균형을 잃고 부서지면 자신과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 지기 떄문입니다.

우리는 생명 근원의 소리로 연결하여 몸과 마음 영혼이 모두가 편하고 본래의 살기좋은 지구촌의 복원을 기원하며 보다 좋은 환경을 창조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독일에서 공연한 내용을 보면 작곡된 곡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던데..

 

”(동방묘음의 음악세계에 대해 명산 선생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사람과 태초의 신과의 연가 (戀歌)입니다.

동방묘음의 음악세계의 소리는 세 가지의 진동파의 소리통로가 있습니다.

수직으로는 태초의 신 생명근원의 소리의 통로입니다.

 

(생명의 빛으로 가는 길)

대각선으로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소리통로입니다.

 

(참으로 가는 길)

수평으로는 인류사의 문명 문화을 연결하는 통로입니다.

 

(화합으로 가는 길)

음악 및 소리의 세계에서 이 세상에서 처음으로 연결, 용합하여 하나로 만드는 소리공간입니다.

명상의 경지에서 영성의 경지로, 최종적으로는 생명본연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현재 나타나는 각 문화의 음악들인 기능음악소리, 치유음악소리, 명상음악소리 등 그런 여러가지 세계음악과는 다르며, 동방묘음의 음악소리로 몸의 물질성의 정상파장 복원(인간의 뭄의 생물전자파 정상화로 몸의 치유),  마음의 불균형 현상의 회복(인간의 의식 및 심기로 인한 신경불안정의 해소 마음의 치유),  나아가 사람 영혼의 정화 등 변화를 통해 생명 본래의 빛을 드러날 수 있게(인간의 핵심인 영성의 복원으로 영혼의 치유) 인도하는 것입니다.

이는 인도의 소리세계, 중국의 오행세계, 그리스의 사원소의 물질세계 및 정신세계를 넘어 만물과 인간생명체의 삼속성이 물질성 조화성(청조성) 태초신성인데, 이 삼성이 합일의 길로, 진정한 생명의 진성의 세계로 연결, 큰 자비, 큰 사랑, 큰 도의 소리의 공간이 되는 것입니다.

이 공간의 핵은 무시무종의 공간입니다 (사람들은 물질성에 치중하고 조화성이 결여되어 참 생명을 모른채 많은 문제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마음을 비우고 동방묘음의 소리세계로 하나가 되어 을떄 마음의 진정한 기쁨과 올바른 힘과 참 행복의 메세지와 에너지파장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동방묘음의 소리세계는 생명근원의 소리세계라고 합니다.

이 음악을 들을 수있는 사람, 소리와 연결이 되는 사람들 그리고 그 소리와 함께 하는 사람들은 복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몸으로 귀로 또는 감성이나 이성으로 듣는 음악이 아닙니다.

자신의 마음 자신의 영혼으로 연결하는 생명의 참소리입니다. 물질화된 사람, 마음이 격식화 된 사람, 영성의 연결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은 이 음악소리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다 듣지못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동방묘음의 음악은 신비의 근원의 소리입니다.

그의 모든 음악은 작곡가가 없고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화합음악의 소리세계입니다. 동방묘음은 영어 중국어 산스크리트어 페르시아어 (히브리어 아라비아어 한국어 공부 중)로 세계 각 문명의 경전을 가사로 하여 자연의 Chanting(합일의 참소리)으로 지금까지 약 300여명의 전세계 각 영역의 음악예술계의 대표 멤버와 각 문명을 대표하는 음악원로과 세계 각처에서 하나의 제목을 선택하여 즉석에서 자연스럽게 새 문명의 음악세계를 연출하는 것입니다.

즉 서로 융합으로, 서로가 빛이 나는, 하나의 세계를 보여주는 것이지요. 이것은 이 지구상에 유일하게 문명융합의 소리이며 생명근원의 음악세계입니다

참을 구하는 사람, 세계 화합음악을 듣고 싶은 사람은 동방묘음의 음악세계에 오시기를 바랍니다.  다만, 현장에 오셔야 들을 수가 있습니다”

 

-어떻게 출연진 전원이 악보없이 공연이 가능한지..

“통상 공연전에 공연의 주제에 맞는 해당 문명의 경전을 선택하여 경전의 원천 내용과 연출방향, 구조와 도달할 경지, 소리 마무리를 생명기학 소리세계 연구자이며 세계영성음악 편집감독이신 명산선생께서 설명하신 후 전원 악보나 연습없이 시작합니다.

출연하기 전에 출연자의 조건은 자신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비우는 마음으로(무아상태) 경전 메세지의 오던 길로 동방묘음의 자연의 선율을 따라 생명의 아름다움인 근원으로 관중들의 마음과 함께 마음의 새 악장을 여는 것입니다.

이것은 즉흥음악의 단계를 넘어 자아를 승화한 하나로 융합하는 화합음악의 세계, 참 소리의 세계, 양 에너지의 세계, 근원파장의 세계, 영원한 사랑과 경전의 메세지, 천음감록수의 세계입니다."

 

-인류생명의 뿌리라는 의미는..

"전 세계의 문명 경전이 메세지입니다. 이 경전들은 뿌리에서 오는 소리입니다, 뿌리라는 원천에서 연출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런 진동파 때문에 사람들이 자연히 서로 모여지는 것입니다. 결국 뿌리는 하나라는 의미를 전달하는 겁니다. 도의 혼연일체의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동방묘음의 화합의 음악소리가 우리 인간에게 주는 메시지는..

”동방묘음의 근원의 소리를 들으면서 우리 모두가 한 식구가 되자, 싸움하지 말자, 흑인이고 백인이고 다 같은 인간입니다. 서로 같이 잘 살고, 결국 인간의 물질성 본성 고귀한 신성으로 돌아가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마음의 지향하는 바에 따라 가는 곳을 따르는 것입니다"

 

-공연은 어디에서 주로 해 오셨는지 ..

”전 세계에서 공연했습니다. 중국국가대극장 Beijing Olympic Stadium(Bird ‘s Nest), 북경회의중심, 상해금용센터, NY 맨하탄문화센타, 독일, 호주 산림공원, 영국대성당, 이스라엘성지, 사막, 암치료요양원, 역사유적지 마을등 스페인 이스람교사원 폐루국회 등 곳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제주도에서도 지난 3년 동안 돌문화공원안에서 계속 했습니다.

또한 동방묘음은 각 세계의 음악절 국제대회 오픈식에 영성음악 예술의 상징인물로, 주요 초청자이며 아시아예술박람회 UN평화의 날 유네스코 실크로드 국제대회의 세계종교대회 카나다와 미국의 지구단결대회 등에서도 공연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설문대할망의 제사장을 하기도 했으며. 4.3유가족을 위해 세계영성음악공연을 했습니다. 그러나 매스컴을 타지 않아 극 소수의 사람들만 알고 있을 뿐이지요. “

 

-동방묘음은 관객들과 어떻게 만나시는지..

"천지의 신전을 걸으면서 신과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노래를 부르는 아이가 됩니다.  희망은 화합의 음악 소리를 통해 사람들이 오랫동안 이미 잊혀진 생명 근원의 기억을 찾아서 신의 자식들(할망의 자식들 등)이 아름다운 지구촌이라는 화원에서 함께 모여 행복하게 살기를 소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관중을 보고 있으면 눈에서 빛이 나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것이 참 좋습니다. 이것은 도를 닦는 수도자의 길입니다. 마음과 마음이 모두 큰 자비, 큰 사랑, 큰 도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모든 종교 정치 문화를 초월하여 서로를 존중하며 지구촌의 한가족 한마음으로 함께 살아갑시다라는 마음으로 만납니다"

 

- 제주도에 계시면서 꼭 하고 싶은 일은 ..

저는 과거에 화합의 여정을 지구를 3번 도는, 3차에 걸친 순회계획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천상의 소리로 세계 각지에 있는 빛의 사람들과 연결하기를 원했습니다

제1차 지구촌 순회를 마친후, 하늘의 뜻에 따라 지난 2017년  200주년 바하올라 탄생축하음악회 초청공연을 마치고 당시 제주도에 있는 미국인 Marsha Bogolin선생님의 초청으로 처음 제주도에 왔습니다

이스라엘을 여러 차례 방문한 것과 같이 제주도에도 지난 3년동안 동일하게 십여 차례 방문했습니다

현재로서는 앞으로  제주도에 얼마나 더 머물 수 있을지 잘 모르지만 아직 제주도에 있을 때 3가지 일을 꼭 하고싶습니다

첫번쨰는 새 노아의 방주-제주도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주도에 안테나를 세워 보고자 합니다.

그동안  화합의 여정에서 함께 했던 많은 국제음악예술인들과 함께 남긴 각 문화별 영성음악 창작 작품들이 제주도 환경과  잘 어울려 질수가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제주의 바다, 제주의 오름, 제주의 숲, 제주의 폭포, 제주의 원주민마을, 제주돌문화공원 등을 제주도민들의 지원과 협조로 이 모두를  주제별 영상물로 만들어 세계에 보내고 싶습니다

이렇게 하여 제주를 동방에서 떠오르는 새 노아의 방주라는 인상을  세계인의 가슴에 깊이 남겨 이 제주에서, 지구환경을 사랑하는 자, 깨달은 자, 개척자 등을 코로나가 끝난후 모두 초청하여 이곳 제주에 모일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들이 우선 제주도에 와서 좋은 환경에서 피로한 몸과 마음을 쉬게하고 탐라왕국의 신전에서(제주돌문화공원) 명상을 하고, 할망의 큰 사랑과 연결해 하나가 되어 도민과 세계인을 하나의 큰 가정으로 단결하기를 기원하고 싶습니다

두번째로 현지 도민의 안내로 제주도를 순회하여 제주도민중에 제주도의 땅과 제주도의 사람을 사랑하는 분들을 만나 깊은 가슴속에 있는 애기를 듣고 그것을 기록하여 전세계로 알리고 싶습니다

셋째는 제주도민 그리고 대한민국 사람들 중에 뜻이 같은 분들과 만나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동안 화합의 여정에서 만났던 세계 각국에 있는 뜻이 같은 분들과 연결하고 싶습니다.

 제주도에 적합하고 새롭게 창조하는 제주도의 미래발전의 청사진을 이들과 함께 그려 이러한 기초위에 지구 및 지구에 있는 모든 생물 광물 식물 그리고 인류 모두가 화목하고 행복한 미래의 세계 체계와 질서를 공동으로 설계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해서  인류의 후손들에게 공정하고 평화로운 생활환경 창조를 위해 서로를 아끼면서 그렇게 하나로 모인 힘으로 좋은 세상을 다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제주에서의 생활은 만족하시는지..

"금년 2월에 제주도에 와서 졸지에 코로나19로 인해 나가지 못해 난민처럼 되고 말았지만, 마치 어머니 품처럼 아주 감사한 마음으로 잠시 제주에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지금 전 세계를 대홍수처럼 휩쓸고 있지만 제주도가 노아의 방주처럼 그 홍수라는 바다 위에 우뚝 떠 있다는 느낌을 갖습니다. 그래서 새를 한 마리 보냈는데..기도하며 새로 올 세상은 언제 올 것인가, 사람들이 언제쯤 돌아오고 서로 사랑해 가면서 살까 하는 기다림을 갖고 있습니다.

노아의 방주와 같은 제주도에 6개월째 체류하는 기간동안 제주도의 평안과 미래를 위해, 대한민국의 평안과 미래를 위해, 세계의 평안과 미래를 위해 쉬지 않고 많은 기도를 올렸습니다.

우선 감사하는 것은 저에 대한 이해와 지지 및 수호에 지난 15년 동안 명산 선생님께서 변하지 않고 옆에 계셔주신 일입니다

명산 선생님의 인품에서 한국 민족의 공정함과 자아가 없는 마음, 불굴의 정신, 그리고 큰 뜻, 큰 사랑을 느끼고 있습니다.

큰 역사의 변화의 배후에는 항상 귀인이 있습니다. 특히 명산 선생님의 형님이신  박양동 선생님(서울아동병원 원장)과 박양길 선생님 가족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긴 세월동안 베풀어주신 그 은혜와 희생 그리고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이해와 지지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화합의 여정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더욱이 많은 사람들이 또한 음악소리의 치유를 받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그분들의 희생과 사랑의 대가로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생기를 찾았습니다. 필히 축복이 있을 것입니다. 세계 각국의 우리와 뜻을 같이 하는 동지들과 함께 이 세상에서 찾기 힘든 지지에 높은 경의와 예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저를 항상 큰사랑으로 대해 주는 이재형 대표님 기천문 박사규 문주 그리고 정미희 선생님 탐라왕국을 소개한 강문규 선생님을 준경하며 한라산에 기도하기 위해 저를 눈에 쌓인 산 정상까지 인도한 일소 선생님 김옥선 선생님 김용규 선생님을 잊지 못합니다. 그리고 저를 이해하고 항상 지지해 온 일도 선생님 이욱희 선생님과 이곳에 안내한 등대와 같은 김동호 관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장 시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한편 동방묘음은 제주를 떠나 중국으로 갔다가 다시 이스라엘로 갈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제주에서 발이 묶여버린 상태다. 하지만 그는 국제대회에서 세계인들을 만날 때마다 사람들을 하여금 제주 제주를 외치며 제주에 대한 홍보를 많이 한다고 했다.

감귤재배로 유명한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은 제주도와 닮은 점이 많다고 전한 그는 제주도와 이스라엘 도시와 교류를 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도 궁금해 했다.

더욱이 지난 2019년 중국CCPIT &CCOIC의 초청으로 내몽고 생태환경대회에서 Hulunbuir 시장이 제주시와의 자매도시 의향을 희망했다고 한다.

 그는 "그런 간곡한 부탁을 시장에게서 직접 받았지만 제주시장과 연결할 사람이 없다"며 아쉬워했다.

그는 특히 제주에 와서 백운철 돌문화공원 기획단장과의 만남을 가장 중요한 일로 생각했다. 그 다음에 만난 장정언 전 의원에 대한 존경의 마음도 전했다. 세 번째가 이재형 선생 (사)설문대 대표, 허남촌 교수 (제주대학교) , 정신애 교수 , 김동호 한라작은마을도서관장을 만난 일을 소중하게 여겼다.

동방묘음(왼쪽)과 15년째 함께 하고 있는 명산 박양길 선생

 

모두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인쪽부터 김동호 한라작은마을도서관장 명산 박양길 선생 동방묘음 김남전 대표 백광선 본지 기획위원)

 

전 세계에 수많은 친구를 갖고 있다는 동방묘음이 제주도와 인연이 닿은 김에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주도의 센터인 제주돌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제주도가 기획되기를 바라며 이 인터뷰가 그런 모든 이에게 의미 있는 만남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한편 동방묘음의 눈에는 제주돌문화공원은 돌문화공원이 아니라고 한다. 이곳은 동방의 성지이고 탐라왕국의 돌의 신전이며 태초의 신 창조의 할망과 사람이 다시 연결하는 장이고 큰 사랑이 있을 때 할망의 얼이 이곳에서 드러난다고 했다.

따라서 "이 성스러운 섬, 이 정화된 땅, 이 화산의 섬 제주를  전세계에 알리게 된다면 참 뜻을 찾는 세계인들이 이곳을 많이 찾아 오게 된다"며 "이것이 태평양에 있는 제주도가 세계인들의 축복의 요람이라고 말한 의미"라고 전했다

 

필자와 함께 포즈를 취한 동방묘음

 

 

 

 

 

(본 인터뷰 내용은 당초 보도된 내용을 보고 동방묘음이 개인적인 사진보다는 그동안 공연했던 내용과 함께 보도되면 좋겠다며 많은 사진을 보내 주셔서 내용을 일부 수정해 재차 보도하는 것이다.

특히 동방묘음은 그동안 대외에 알리지 않았던 동영상을 본지에 보내고,  자신의 인터뷰 내용과 함께 단독으로 보도해도 좋다고 허락해 주셨다.

거의 만날 수 없는 귀한 영상이라 독자여러분에게 동방묘음이 어떤 영적인 내용을 전하고 있는지 함께 느끼며 영감을 즐겨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개하는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