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코로나19 재확산 위기 속에서도 공공기관 중 선도적으로 비대면 화상면접을 실시하여 체험형 청년인턴을 채용했다고 9일 밝혔다.
비대면 화상면접은 면접심사위원은 공단에서, 응시자들은 자택 등 별도의 장소에서 화상면접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채용규모는 총 39명이며, 모집지역별로 제주 15명, 서울 13명, 대전 2명, 세종 1명, 부산 2명, 대구 2명, 광주 2명, 전북 2명이다.
공단은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채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선도적으로 청년인턴 채용을 추진하는 등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이 다양한 직무체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상반기 4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했고, 하반기에도 고졸을 포함한 2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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