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먼 곳에서 이사 왔네요~~섬잣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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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움이 태풍과 함께 날아가 버렸습니다.
언제나 푸르름을 간직하고 더욱 시원하게 해주는 나무입니다. 울릉도 먼곳에서 이사왔네요~~ 소나무과의 섬잣나무입니다. 섬잣나무 Pinus parviflora Siebold &Zucc.
바늘잎이 5개가 모여나고 짙은 녹색입니다.
윗쪽에 홍자색을 띠고 있는 암구화수입니다. 1~6개씩 달립니다. 암수한그루로 수구화수는 장타원형이고 새가지 아래쪽에 모여달립니다.
열매는 이듬해 9~10월에 성숙하고 긴 달걀모양입니다.
나무껍질은 녹색이었다가 차츰 갈색으로 변합니다. 오래되면 불규칙하게 조각으로 벗겨집니다.
바로 옆에는 스트로브잣나무 (Pinus strobus L.)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바늘잎이 5개, 구과는 긴 원통형입니다.
울릉도의 산지에 분포하는 귀한 나무입니다. |
한라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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