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루새 44명 추가 확진…쿠팡·세브란스·데이케어 등 감염 지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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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루새 44명 추가 확진…쿠팡·세브란스·데이케어 등 감염 지속(종합)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20.09.12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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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병원종사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선별진료소 앞에 대기하고 있다.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44명 늘어났다.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신촌 세브란스 병원, 동작구 데이케어센터 등 집단감염이 발생한 다중이용시설과 관련해 확진자가 지속해서 나오는 모양새다.

서울시는 11일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시 대비 44명 늘어난 463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0일)에는 0시 대비 오후 6시 기준 시내 확진자가 55명 나왔었다. 이와 비교하면 11명 줄어든 수치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모두 송파구 삼전동 거주자로 지난 7일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 판정을 받은 동네 주민(송파구 281번 확진자)과 접촉한 이후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송파구 물류센터 관련 서울 시내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어났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나 시내 누적 확진자가 22명이 됐다.

강서구 발산1동 거주자 1명과 서대문구 홍은1동 거주자 1명이 세브란스 병원과 관련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타 시도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세브란스 병원 관련 확진자는 23명까지 늘어났다.

동작구 노인요양시설 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됐다.

각각 관악구 행운동과 성현동에 사는 거주자로 데이케어센터 집단감염과 관련해 자가격리하다가 이날 확진됐다. 이에 따라 동작구 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는 9명까지 늘어났다.

또 종로구청 근로자 관련 1명(누적 12명) 늘어났고 강동구 BF모바일 콜센터 관련 1명(누적 25명),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관련 1명(누적 22명), 노원구 빛가온교회 관련 1명(누적 46명), 서초구 장애인 교육시설 관련 1명(누적 8명) 등이 이날 확진자로 분류됐다.

도봉구에서는 이날 오피스텔 건설 현장에서 집단감염이 새로 발생하기도 했다.

도봉구는 "관내 방학동 소재 이안테라디움 건설현장 근로자 5명이 확진됐다"며 "동료 근로자 전원을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들은 모두 도봉구 외 타 지역 거주자로 현재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감염된 확진자는 3명, 기타 사유로 분류된 확진자는 16명이었다. 나머지 13명의 확진자는 아직까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다.

자치구 발표를 종합하면 신규 확진자는 관악구에서 10명이 나와 가장 많았다.

신규 확진자를 자치구별로 보면 관악구에서 10명이 발생해 가장 많았다. 송파구는 4명이 늘어 뒤를 이었다. 동대문·강서·노원구에서는 3명씩 추가됐다. 서대문·강남·종로·서초·동작구에서는 2명씩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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