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양축선)은 지난 10일 ‘유치원에서의 반편견 입양교육’주제로 화상연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입양홍보회 전문강사를 초빙한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2단계 격상에 따라 소규모 집합연수에서 화상연수로 전환되었으나, 비대면을 통해서도 가족의 개념과 입양에 대한 사회 전반의 편견을 개선했다.
양축선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이번에 실시한 반편견 입양교육은 워크숍을 통해 입양이라는 주제의 무게를 가볍게 덜어주는 계기가 된 것 같고 모두가 편견 없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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