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대면 공연이 어려운 시기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클래식 콘서트 ‘얌모얌모’를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폭소 클래식 콘서트 ‘얌모얌모’는 클래식 공연의 틀을 깨고 진지하고 어려운 클래식 음악회를 대중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시도한 최초의 음악회로 개그맨 전유성이 연출하여 클래식 음악과 재미있는 액팅과 코미디를 접목해 부드럽고 재미있게 만들어진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오페라 ‘카르멘’중 ‘투우사의 노래’, 한국 가곡 ‘그리운 금강산’, 가요 메들리 ‘행복을 주는 사람 외 2곡’, 동요 ‘뚱보새’, 러시아 민요 ‘아름다운 아가씨’, 디즈니 OST 메들리 ‘미녀와 야수 외’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웃음과 재치를 섞어가며 친근하고 재미있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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