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오름’ 가치를 활용 지역문화산업 진흥과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 문화관련기업 및 개인창작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주 오름 활용 문화콘텐츠 상품(시제품)제작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제작지원 사업은 제주 오름을 가지고 상품화의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제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문화산업관련 기업, 스타트업 및 개인 창작자에게 시제품제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한다.
총 6작품을 선정하며 과제당 총 5백만원의 지원금이 주어진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소지 및 사업자 소재지가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기업 및 만 18세이상의 개인 창작자로 시제품 제작의 재료비, 외부가공비, 디자인설계비 등 제작부분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 및 지원방법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www.ofjeju.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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