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인 교과서로 만나는 성악이야기 공연을 오는 24일 저녁7시 30분 서귀포시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에서 온라인 생중계 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성악협회 회원들의 연주와 손미숙 콘서트 가이드 해설로 교과서를 통해 배웠던 성악곡을 재미있게 설명해 줄 예정이다.
또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주고자 교과서 속 성악곡을 전문 성악가들이 직접 불러준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시 유튜브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실황중계를 하게 된다. 온라인으로 공연하게 되어 추석 기간 동안 시민들이 다시 찾아서 시청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추진되는 공연은 가족단위로 시청하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런 기회를 통해 가족간의 친밀함이 솟아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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