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주대입구~금천마을 도로확장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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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대입구~금천마을 도로확장사업 본격 추진
  • 김태홍
  • 승인 2020.09.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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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주대입구와 금천마을을 연결하는 총연장:2,170m, 폭:15m의 도시계획도로가 본격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본 노선은 제주시의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남북축도로 종합개선계획 수립시 단기개선(2018~2020) 계획 구간에 포함되는 구간으로 조기 개설이 시급한 노선이다.

이에 제주시는 총 사업비 155억(보상비 76억, 공사비 79억)이 투입, 공사 진행 예정이며, 현재까지 55억이 투입(부지 확보율 66%), 향후 잔여 사업비를 연차별로 확보할 예정이다.

시는 본 사업 추진으로 지방도1131호선(구 516도로)에 집중된 교통량 분산 효과 뿐 만 아니라 도시계획도로에 인접한 아라동 지역의 체계적·계획적 개발유도를 위해 수립한 성장관리방안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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