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 코로나19 “마스크 착용이 최고의 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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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서귀포시장 코로나19 “마스크 착용이 최고의 백신입니다”
  • 김태홍
  • 승인 2020.09.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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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9일 민관 900여명 참여, 다중이용시설 등 2,100여개소 특별방역 실시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코로나19 특별방역활동에 니섰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코로나19 특별방역활동에 니섰다.

서귀포시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선제적 대응을 위해 특별방역에 나섰다.

이는 전국적으로 일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추석연휴 기간 관내 19만 8천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이날 특별 방역에는 김태엽 서귀포시장과 이양문 부시장을 비롯해 17개 읍면동 자생단체 회원 700여명, 공무원 180명 등 총 8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2,100여 개소에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주요 도로변은 읍면동 살균소독차(총5대)를 투입, 방역소독이 이루어 졌고, 사람의 왕래가 많고 접촉이 빈번한 손잡이, 난간, 승차대 의자 등은 코로나19 전용 살균제를 살포하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또 마을회관, 경로당, 클린하우스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한 방역을 희망하는 상가, 지역명소 등에 대해서도 방역 소독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시민 및 관광객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코로나19 백신이 나올 때까지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홍보했다.

성산읍 지역 방역활동에 참여한 김태엽 시장은 “지난 2월 6일부터 서귀포시 전시민이 합심해 코로나 19 방역활동에 동참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마스크 착용이 최고의 백신이라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전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제주형 제2차 재난긴급지원금이 조속히 수령될 수 있도록 주변에 많은 홍보를 요청했다.

서귀포시는 추석연휴가 끝나는 다음날인 5일에도 서귀포시 전역대상으로 특별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양문 서귀포부시장이 특별방역활동에 나섰다.
이양문 서귀포부시장이 특별방역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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