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한국예총 도연합회, 새별오름서 드라이브 콘서트&영화관 행사 개최
상태바
도·한국예총 도연합회, 새별오름서 드라이브 콘서트&영화관 행사 개최
  • 김태홍
  • 승인 2020.09.29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5회 탐라문화제 공연문화축제 일환으로 개최되는 드라이브 콘서트&영화관 행사를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애월읍 새별오름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도지사 원희룡)와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회장 김선영)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새별오름 주차장에서 야간 시간대에 드라이브 인(IN) 콘서트(18:30~21:00)와 영화관(22:00~24:00)을 진행한다.

차량은 일자별로 드라이브 인(IN) 콘서트와 영화관 각각 80대로 한정하며, 9월 29일부터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받는다.

또한, 제주형 관광방역시스템인 제주안심방역 앱 가칭 ‘제주안심 쯩’을 활용한 QR코드 인증을 거쳐야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제59회 탐라문화제는 10월 7일 오후 4시 제주아트센터에서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개막식을 시작한다.

이어 JIBS와 연계해 탐라문화제 행사 현장을 보여주는‘TV 탐라가 탐나’프로그램 등 공식 행사가 11일까지 진행된다.

강승철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의 대표 오름인 새별오름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들에게 새별오름의 들불처럼 열정 가득한 새로운 방식의 문화예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