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주형 뉴딜 종합계획 관광분야 예산 확보 주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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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주형 뉴딜 종합계획 관광분야 예산 확보 주력해야”
  • 김태홍
  • 승인 2020.10.2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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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8회 임시회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안창남)는 제주도와 행정시, 사업소, 유관기관 및 출자.출연기관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한 강평 및 감사를 27일 마무리했다.

안창남 위원장은 “제주형 뉴딜 종합계획에 따른 관광분야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방역조치 방안과 웰니스 관광의 철저한 이행,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세계유산본부에 대해서는 문화재 복원 절차 개선 및 향토유산 등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방안, 환해장성 보호를 위한 제주형 복원매뉴얼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문화예술진흥원에 대해서는 도내 예술인과 문화대행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획과 전시실 사전예약제등 코로나 방역 대책에 따른 문화예술 향유 방안을 마련토록 주문했다.

민속자연사박물관에 대해서는 제주 고유 민속과 자연사를 담아낼 수 있는 차별화된 전시콘텐츠 마련을 주문했다.

한라도서관에 대해서는 공공도서관 통합서비스 운영 시스템을 작은도서관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돌문화공원관리소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진행된 누적적자 해소방안과 운영전반에 대한 진단 및 회생방안 등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대해서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마이스 행사유치를 소규모 기업, 단체 인센티브 투어로 전환하고, 도민주 주식매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주문했다.

제주관광공사에 대해서는 공사의 재무위기 상황과 경영혁신을 위해 독립적인 감사기능 강화와 급여 체계 개선, 직원 만족도 제고를 통한 조직 안정화 및 전문기관을 통한 경영진단 등 위기 극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대해서는 스포츠마케팅 확대를 위해 관광국과 체육관계자와의 협업시스템 구축을 주문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에 대해서는 대표 문화예술지원기관으로서 재단의 조직운영과 예술인 지원사업 행정 처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을 주문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에 대해서는 생활체육교실운영사업 참여자 확대와 공인된 조사기관을 통한 체육계 폭력피해 실태조사를 정례화하고, 유형별 스포츠인권 매뉴얼을 마련토록 주문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 대해서는 공인된 조사기관을 통한 체육계 폭력피해 실태조사를 정례화하고, 유형별 스포츠인권 매뉴얼을 마련토록 주문했다.

제주학연구센터에 대해서는 센터 내 연구인력에 대해 조속히 충원하도록 주문했다.

제주시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해서는 목관아, 시민회관, 제주종합경기장 등 구도심 주요거점 연동화 방안과 법정문화도시 지정 준비, 코로나 대응을 위한 웰니스 관광 전략 마련 등을

주문했다.

서귀포시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해서는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강화 방안, 숙박업소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관리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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