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ㆍ세계유산본부, 세계자연유산 보존 활용 정책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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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ㆍ세계유산본부, 세계자연유산 보존 활용 정책세미나
  • 김태홍
  • 승인 2020.11.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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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 박호형 의원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일도2동갑)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세계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이란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오는12일 오후 2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자연유산이 포함되어 있는 지역을 세계자연유산마을로 조성했지만, 실제 세계자연유산이 없는 세계자연유산마을이란 이름에 불과한 현실이다.

이 세미나를 주최한 박호형 의원은 “세계자연유산마을 활성화 방안 기본 구상으로 브랜드 강화, 환경조성, 관광활성화, 주민참여, 마을특화, 마을연계, 세계유산교육, 토지활용 8개 분야 18개 과제가 선정되었다.”고 하면서 “제2차 세계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계획이 수립되고 있음에 따라 세계자연유산마을과 상생하여 공존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주제발표는 '세계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방안'이란 주제에 이수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세계자연유산마을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고제량 생태관광협회 대표가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박호형 의원을 좌장으로 강만생 유네스코등록유산위원장, 김대근 세계유산본부장, 사공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 윤석훈 제주대학교 교수가 참여하여 세계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방안 등이 세계자연유산마을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에는 박호형 의원을 대표로 해 부대표에 송영훈 의원, 그리고 강성민 의원, 박원철 의원, 송창권 의원, 임정은 의원, 조훈배 의원, 한영진 의원 이상 8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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