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겨울철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공단에서 운영중인 고객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예방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불특정 다수의 국민들이 이용하는 천안상록리조트‧호텔 2곳, 골프장 3곳, 사옥‧회관 등을 포함한 전국 28개 시설과 사업장이다.
주요점검사항은 ▲ 시설특성을 고려한 코로나19 예방지침 준수 ▲ 시설별 방역관리자 지정‧활동 ▲ 집단‧개인 방역수칙 준수 통제노력 ▲주요 출입자 통제관리 적정성 여부 등이다.
공단은 이번 특별 예방점검과 후속조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라는 국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면서 공단 시설물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코로나19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안전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공단에서 운영하는 전 시설 사업장에서의 코로나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한 시설사업장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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