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양축선)은 지난 18일 ‘위안과 치유의 인문학’주제로 교원들을 위한 인문학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양대학교 유성호 교수를 초빙, 존재의 기억과 욕망에 대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삶의 근원과 존재 이유에 대한 이해 및 코로나19로 지친 선생님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양축선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교육현장에서 수고하는 교원들이 심신이 소진되어 있는 현 시점에 인문학을 통한 위안과 치유를 얻은 시간이 된 듯하다"며 "이번 가을철에 인문학 도서를 읽으며 한 해의 마무리를 지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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