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마을 리더들이 마을 만들기에 중추적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우 시장은 20일 오전 10시 제주시열린정보센터에서 열린 2020년 마을만들기 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아카데미 이수자(23명)들에게 수료증을 수여, 주도적 마을만들기 특강 및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 만들기 아카데미는 주민 스스로 마을 만들기를 주도할 마을리더 및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마을 만들기 이해위주의 기본과정과 육지부 마을 비교견학 중심의 심화과정 등 총 40시간을 이수하는 과정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마을 리더들이 마을 만들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촉발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이 되도록 중추적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료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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