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성과공연 작은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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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성과공연 작은음악회
  • 김태홍
  • 승인 2020.11.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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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제주아트센터서 개최

제주아트센터(소장 강정호)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종료하면서 오는 25일과 27일 오후7시에 성과발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에 정착한 이주민과 도내 청소년, 음악애호가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합창, 관악기실기, 청소년오페라, 클래식고전음악감상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96회 교육에 88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주형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객석은 제한적 개방,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자유좌석제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선정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제주아트센터는 청소년뮤지컬 프로그램으로 문화관광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하면서, 올해는 4개 과정으로 확대, 교육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아트센터 관계자는“전문공연장에서의 아마추어 음악인과 청소년, 이주민들의 작은음악회는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제주아트센터서 개최

제주아트센터와 제주건반예술학회가 공동기획으로 실내악공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3회째를 맞이하는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은 제주건반 예술학회가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음악축제로, 올해는 보다 전문적이고 기획창작에 초점을 맞춘 음악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축제는 12월 1일부터 4일간 개최되고 1일은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2일부터 4일까지는 제주아트센터에서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외국단체 대신 국내 최고 수준의 앙상블 단체와 대학교수 및 청년예술가 등이 그 자리를 메꾼다.

제주도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앙상블 ‘데어토니카’와 ‘앙상블 콘테’를 비롯하여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20년 전통의 ‘세종목관챔버앙상블’, 김동욱 교수를 중심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챔버뮤직소사이어티’, 청년 미국 유학파로 구성된 앙상블 ‘트리오 보르’ 등 다양한 구성의 실내악단이 참여한다.

특히, 서울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한 김용배 교수의 연주와 독특한 해설을 비롯하여, 이화여대 계명선, 한국예술종합학교 첼리스트 이강호, 호른 이석준, 서수민, 이석중 교수 등 국내 최고의 교수진이 참여하여 실내악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주출신의 부윤정 교수와 청년음악가 김민지 등의 수준 높은 앙상블도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주형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객석은 제한적 개방하여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자유좌석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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