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건설촉구 범도민연대(공동위원장 염상민, 고창권) 회원일동은 2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이번 마스크는 제주지역에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의료진, 사회복지시설 및 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사용한다.
염상민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하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품 및 구호물품 지원, 취약계층 나눔 활동을 위한 특별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 참여는 제주적십자사 총무팀(064-758-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