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도지부(지부장 김범성)는 지난 25~26일 2일간에 걸쳐 애월항을 찾아 바닷속 부유물 수거 및 구엄해안일대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환경 보존에 이바지 했다.
이날 올해 마지막 수중정화활동을 진행한 김범성 제주지부장은 “수중 정화활동을 하면서 매번 느끼는 거지만 치워도 치워도 해양쓰레기가 계속 발생하여 안타깝다”고 전했다.
김 지부장은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많은 제약이 있어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내년에는 코로나 19 감염증이 완전히 해결되어 안심하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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