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2021년도 제주도 예산 상임위서 387억원 조정
상태바
제주도의회, 2021년도 제주도 예산 상임위서 387억원 조정
  • 김태홍
  • 승인 2020.12.03 2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제주도의 2021년도 예산안에서 387억원 규모의 예산이 조정됐다.

환경도시위원회는 ▲버스 준공영제 재원지원 예산 37억원  ▲버스업체 유류세 연동보조금 15억원 ▲화물운수업계 유류세 연동보조금 15억원 등 운수업계 보조금을 포함한 135억8000만원이 감액, 감액된 예산은 환경기초시설 지원 사업에 등에 증액됐다.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전기차구입 보조금 25억원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20억원 등 총 97억7700만원이 감액됐다. 감액된 예산은 1차 산업 등에 43억5080만원이 증액, 54억2620만원을 내부유보금으로 조정됐다.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제2회 제주비엔날레 행사운영비 18억9200만원을 전액 감액하는 등 총 78억5200만원을 감액했다. 감액예산 중 29억3620만원을 내부유보금으로 돌렸고, 나머지는 문화·체육행사 사업 예산 등에 증액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민군복합항 진입도로 선형개선사업 예산 5억원  ▲제주의료원 운영비 5억원 등 총 43억700만원이 감액, 각종 장애인 지원사업 등에 33억 가량이 증액됐다. 나머지 10억300만원은 내부유보금으로 돌렸다.

행정자치위원회는 32억5000만원이 증·감액됐다.

교육위원회는 1조1699억원의 제주도교육청 예산안 가운데 24억원을 조정, 교육인건비와 예비비 등을 조정해 8개 사업·24억원을 감액, 정보통신윤리교육지원사업 등에 예산을 증액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