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연수센터, 개도국 정책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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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연수센터, 개도국 정책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 김태홍
  • 승인 2020.12.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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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이하 센터, 소장 설경훈)는 '지속가능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빈민 지원을 위한 체계적 접근'을 주제로 정책역량강화 국제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아태지역 개도국 정부부처 공무원 및 시민사회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빈민의 지속가능한 생계활동을 위한 정책 설계 방안에 대해 오는 9일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통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도시빈민 보호를 위한 전략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위기 대응 관련한 도시·지역·국가별 방역 및 경기 부양 조치들의 일관성 있고 실효성 있는 이행을 위해 상황에 맞는 정책 설계와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분야 전문가를 초청, 코로나19시대 도시빈민이 처한 다양한 상황에 대해 분석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정책 구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태지역 내 총 9개 국가에서 26명의 정부관계자 및 시민사회단체 실무자가 온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며, 전문가 강의와 상호토론을 통해 코로나19시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도시빈민 정책 설계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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