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예수님은 어려운 이웃 곁에 머무셨다..즐거운 성탄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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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예수님은 어려운 이웃 곁에 머무셨다..즐거운 성탄 보내시길.."
  • 김태홍
  • 승인 2020.12.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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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4일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메시지를 전달했다.

원희룡 지사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이하는 성탄절"이라며 "예수님은 지극히 낮은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와 늘 힘들고 어려운 이웃의 곁에 머무셨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올해 성탄에는 가족과 이웃, 공동체를 지키고 보듬는 따뜻한 마음이 더욱 절실하다"며 "제주도민은 위기 때마다 서로의 처지를 공감하고 배려하며, 고된 삶을 함께 이겨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시대, 외출과 만남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부활동을 잠시 멈추는 것이 이웃사랑이자 수눌음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성탄의 정신으로 오늘도 제주를 안전하게 지키고, 이웃을 돌보는 모든 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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