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좌남수)는 코로나 19 감염 확산에 따른 특별대책 연장에 따라, 2021년도 시무식은 4일 오전 10시 의장 신년사를 자체 채널을 활용 온라인으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좌남수 의장은 온라인 신년사를 통해 ”하얀소가 가져다주는 좋은 행운에 힘입어 힘들었던 슬픔과 아픔을 모두 잊고 계획한 일들이 모두 성취되는 보람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 드린다"며 "제2공항 갈등해소, 제주4·3완전한 해결, 제주특별법의 자치권확보, 제주형 뉴딜의 성공적추진 등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제주현안 해결을 통해 더 큰 제주 더 행복한 제주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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