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 더불어민주당)는 한파와 폭설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제주 동부지역(구좌읍, 성산읍)의 피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농작물 피해 현장방문은 지난 주 부터 시작된 한파와 폭설로 인해 월동무 언 피해 발생이 집중된 구좌읍과 성산읍 지역을 선정 방문했다.
현길호 농수축경제위원장과 의원들은 “농업인들이 한파와 폭설로 인한 피해 신고를 못하거나, 누락되는 일지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란다"며,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을 위한 행정의 다각적인 지원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이어 “기상의존도가 높은 1차 산업의 특성상 재해보험 등의 안전장치를 강화하여 자연재해에 대비해야 하며, 제주지역의 재해 유형 및 강도에 적합한 보험 연구개발 및 기존 재해보험 제도개선에도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