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설에 안전총괄과, 읍면동 공직자, 자생단체회원들께 감사하다”고마움 전해
안동우 제주시장은 13일 오는 15일 인사 관련 “어느 자리에서든 자신의 맡은 임무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우 시장은 이날 오전 부시장, 각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간부회의는 코로나19로 PC 영상회로 진행했다.
안 시장은 “ 제주도정 운영 방침 5개 영역을 제주시도 적극 공유해 시정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안 시장은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년 대비 국비 6% 이상이 올해 증액됐다”며, “2022년 국비 확보 6천억 목표 달성이 이루어져 제주시 지역 경제 회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하고 “예산에 대한 신속 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제주안심코드앱’이 모든 관공서에 설치되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출입명부 관리가 용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또한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추진 실적과 홍보가 미미하다”며 “카드단말기 사용 홍보와 설치에 만전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번 정기인사 관련 안 시장은 “어느 자리에서든 자신의 맡은 임무를 다해 달라”면서 “정확한 인수인계를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해 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안 시장은 “최근 제주 지역에 내린 폭설에 적극 대처한 결과 피해가 최소화됐다”면서 “안전총괄과, 읍면동 공직자, 자생단체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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