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13일 최근 폭설로 ‘언 피해’가 발생한 애월, 한림 지역 양배추, 콜라비, 노지감귤 재배포장을 방문,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
안동우 시장은 현장에서 “농정부서는 한파와 폭설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 신고를 신속하게 접수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라”면서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리대책을 강구해 신속하게 농가에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는 한파 및 폭설에 따른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 신고를 오는 19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피해 현장 정밀조사 후 신속한 복구 지원 계획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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