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지방하천 재해예방 사업 신속히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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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지방하천 재해예방 사업 신속히 추진해야”
  • 김태홍
  • 승인 2021.01.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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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병문천 하류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점검 나서..
안동우 제주시장, 진홍구 안전총괄과장(사진 왼쪽부터)
안동우 제주시장, 진홍구 안전총괄과장(사진 왼쪽부터)

안동우 제주시장은 18일 “하천재해예방사업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동우 시장은 이날 오전 병문천 하류 하천 재해 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안 시장은 “공사 추진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사전 예방 등 안전사고에 따른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제거하고, 항시 근로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면서 “공사로 인해 인근 주민의견 수렴과 시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현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안 시장은 “병문천 현장뿐만 아니라, 지방하천 재해예방 사업에 대해 신속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공사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근 지역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이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병문천 하류 하천 재해 예방사업은 2012년 1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하류부 구간 ‘D등급’판정에 따라 복개 구조물 개선이 시급해 주민 의견수렴과 건설기술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비 176억 원을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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