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민과 소통강화..‘소통으로 여는 행복한 제주시 구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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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민과 소통강화..‘소통으로 여는 행복한 제주시 구현 나선다”
  • 김태홍
  • 승인 2021.01.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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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태 자치행정국장 “지역경제 활력화, 주요사업 연초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밝혀

제주시 자치행정국(국장 박순태)이 올해 ‘소통으로 여는 행복한 제주시’ 안동우 제주시장의 기조에 발맞춰 총 6개 분야 33개 사업 추진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직 내 지원사격에 나선다.

기자는 18일 박순태 자치행정국장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제주시 추진사항들을 들어봤다.

인터뷰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박순태 자치행정국장은 “제주시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열린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1년 달라지는 주요 시책 6개 분야 33개 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분야별 달라지는 주요사업을 보면 민원서비스 분야 5개 사업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발급 민원 종류 확대(31종 → 62종), ▲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 추가(이도1동 등, 3개소), ▲ 1세대 1주택자 재산세율 인하(6억원 이하), ▲ 자동차세 연납세액 공제 제도 개정, ▲ 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 접수(6월 까지) 등이다.

-교통·차량 분야 4개 사업 ▲ 성판악휴게소 주변도로 주정차 위반단속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위반 과태료 인상, ▲‘안전속도 5030’시행 ▲ 자기차고지 갖기사업 보조금 지원 대상 범위 확대(20년 이상 경과된 근린생활시설 포함)등이다.

-환경분야 4개 사업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 보상 통합 운영(종량제봉투 10L 보상), ▲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시행(공동주택 대상), ▲재활용폐기물 신고 의무화(승강기 설치 된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 ▲ 1회 용품 사용규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규제)등이다.

-도시․안전 분야 4개 사업 ▲태양광발전소 조성 시 이격거리 기준 신규도입(주택외벽 및 도로로 부터 200미터 간격 조성), ▲ 시민복지타운 지구단위계획 변경 시행(주차장 조성 기준 등), ▲ ‘제라진-안심식당’지정․운영(감염병 대응 식사문화 개선), ▲ 관광진흥법 개정에 따른 관광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취약계층 지원 분야 3개 사업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 확대 운영(1만2,897명 전년대비 10% 증),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확대(9만원→10만원),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취약가구 유소년 및 청소년 대상)등이다.

-농·수·축산 등의 1차 산업 분야 13개 사업 ▲고품질 만감류 출하조절 장려금 지원 사업 등 농가지원 6개 사업 ▲수산공익 직불제도 시행 등 어가지원 4개 사업, ▲양봉등록제 시행에 따른 신청기간 연장 등 축가지원 3개 사업 신규 또는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박순태 제주시 자치행정국장
박순태 제주시 자치행정국장

박순태 제주시 자치행정국장은 “우리 안동우 시장님 기조에 발맞춰 소통으로 여는 제주시 만들기에 전 직원들이 나서고 있다”면서 “자치행정국은 지원국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서포터즈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국장은 “앞으로도 소통하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주요 시책들을 시민들과 적극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주요 사업들을 연초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의‘삶의 질’향상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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