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슈루즈버리 강 돌고래들은 강이 맑고, 깨끗하며 다양한 물고기가 있다는 신호를 보낸다

돌고래는  뉴저지의 Shrewsbury 및 Navesink 강에 자주 나타남으로써 더 건강한 환경을 보여주고 있다.

Feature Story | New England/Mid-Atlantic

 

 

 

[2021년 1월15일 = ENN] 점점 일상적으로 Bottlenose 돌고래는 뉴저지의 슈루즈버리 강에서 계절에 따라 거주하고 있다.

돌고래들은 지난 여름 내내 강에서 관찰되었다. 2020년 11월 이후로, 작고 어린 돌고래 3마리의 목격 사례가 뉴저지의 해양 포유류 네트워크 파트너인 Marine Mammal Stranding Center에 보고되었다. 1월 14일 현재 이 돌고래들은 몸 상태가 좋고 자유롭게 헤엄 치고 있다고 한다.

 

추적 어장(Chasing Bunker)

강에 출몰하는 돌고래의 모습은 지역 주민들과 생물학자들을 모두 즐겁게 한다. Bottlenose 돌고래는 역사적으로 Sandy Hook Bay, Shrewsbury River 및 Navesink River에 나타났다. 수질과 물고기 개체수가 변동하면서 드문 광경이 되었다.

이제 깨끗한 물, 신중하게 관리 된 어업, 청어의 일종(작은 물고기 어장)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는 연안 해역에서 해양 포유류가 늘어나고 있다. 반 정기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Bottlenose 돌고래 외에도 2015년 3 마리의 beluga 고래가 강을 찾았다.

올 여름 초 강에서 혹등 고래가 목격되었다. 이것은 어장이 계속해서 동물들을 해안 가까이에 끌어 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뉴욕 / 뉴저지 연안 해역에서 보고있는 혹등 고래의 극적인 증가에 해당한다.

 

 

우리는 돌고래와 고래 개체군이 연안 해역의 사용을 확대하는 것을 보고 매우 흥분한다. 그러나 동물이 해안에 가까워 질수록 사람과 보트 근처에 있을 가능성이 더 크다. 일부 동물이 배에 닿거나 부딪쳐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과거의 교훈

돌고래는 1990년대 초 슈루즈베리 강에서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 돌고래는 출몰하여 잠시 머물다가 바다로 돌아왔다. 하지만 몇년동안 강에 들어 와서 머무르는 돌고래도 있었고 때로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했다.

1993년 여름에 4마리의 돌고래가 강으로 들어와 떠나지 않았다. 기온이 떨어지고 강이 얼어붙자 해안 경비대와 해양 경찰은 이 지역을 순찰하고 돌고래를 위해 얼음을 깨뜨렸다. 동물을 돌려보내려는 시도는 실패했다. 돌고래는 죽었고 그들의 시체는 1994년 4월에 발견되었다.

국립해양조사원(NOAA Fisheries)은 2000년 11월에 적어도 그해 9월 이후 강에서 관찰된 두 마리의 돌고래에 대해 포획 작업을 승인했다. 어미와 새끼 돌고래를 바다로 옮기기 위한 대규모 작전이 조직되었다. 어미와 새끼 돌고래는 구조되었지만 불행히도 어미는 스트레스로 사망했다.

새끼는 살아남아 재활을 위해 볼티모어의 국립 수족관으로 옮겨졌고 몇 주 후에 죽었다. 어미의 부검 결과 폐 감염과 갈비뼈 골절 등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6월 16마리의 돌고래가 강에 들어갔고 그중 몇 마리는 겨울동안 머물렀다. 건강하고 잘 자란 돌고래는 추운 겨울 물에서 살 수 있지만 몇몇 돌고래는 강 일부가 얼은 후 죽거나 사라졌다. 2008년 이후 겨울 동안 돌고래들이 강을 찾는 사고가 몇 차례 더 발생했고 일부는 발이 묶였다.

 

자연생태계를 택하게 하는 것이 최선의 행동 방침이다

2000년 사건에서 배운 슬픈 교훈 중 하나는 자유롭게 수영하는 동물을 포획하고 이동시키려는 시도가 득보다 훨씬 더 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심코 동물을 부상이나 사망의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특히 기온과 수온이 가장 추운 겨울철에는 구조대원에게 구조작업도 본질적으로 위험하다.

 

 

자연이 그 길을 택하게 하는 것은 돌고래와 우리의 좌초 네트워크 파트너의 안전과 복지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최선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강의 돌고래는 마음대로 오고 갈 수 있다. 추위로부터 적응하기 위해 두꺼운 지방층을 보호하며 그들의 먹이인 물고기가 여전히 그 지역에 있기 때문에 머무를 가능성이 크다. 현지 전문가들은 계속해서 돌고래를 관찰하고 있으며 만약 동물이 해변으로 갈 경우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

 

최적의 서식지인가 또는 까다로운 지형인가?

우리는 돌고래 무리의 일부는 슈루즈베리 강을 떠나고 다른 무리는 머무르는 이유를 모른다. 일부는 먹이와 은신처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그 서식지를 선호할 수도 있다. 일부는 좁은 지점을 통해 깊은 물로 나가는 길을 찾지 못하거나 시끄러운 교량 통행으로 인해 위협을받을 수도 있다.

지형적으로 혼란스러울 수 있다. 매년 겨울 케이프 코드에 갇히는 많은 바다 거북처럼 Sandy Hook은 출구를 찾는 동물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 우리는 돌고래, 벨루가 고래, 혹등 고래가 여러 번에 걸쳐 성공적으로 강을 드나들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돌고래가 계속 그 지역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은 그들이 서식지가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좋은 징조다.

 

겨울철 먹이 공급

돌고래는 원래 어장과 같은 미끼 물고기 떼를 따라 왔을지 모르지만 겨울 동안 강에는 여전히 물고기가 있다. Northeast Fisheries Science Center Sandy Hook Laboratory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돌고래는 이시기에 강에서 겨울 넙치와 청어를 발견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첫째, 해치지 말라

돌고래가 겨울에 출현하는 것은 지역사회 및 관계자들에게 매우 긴장감을 준다. 우리는 그들에게 일어날 최악의 상황을 두려워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돌고래들은 몸 상태가 양호하며 자연 서식지에서 자유롭게 헤엄 치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헤엄칠 수 있는 공간을 주고 먹이를 주는 것이다.

우리는 과거 경험을 통해 이 지역에서 돌고래를 몰아 내거나 그물에 포획하려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것은 성공할 가능성이 없고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돌고래는 그물을 피해 헤염쳐 다니거나 그물 밑으로 피할 것이다. 때때로 돌고래는 잡히지 않으려 고 노력하면서 더 강 상류로 올라간다. 이 모든 것은 동물에게 스트레스나 부상을 일으키고 약화시킬 수 있다.

돌고래가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서식지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경우 해양 포유류 보호법에 따라 "개울"또는 "서식지 외부"로 간주되지 않는다. 이 돌고래들을 주의 깊게 추적하면서 그들이 바다로 돌아가는 길을 찾길 바란다.

 

돌고래가 강에 출몰하는 것은 기념할 일이다

지난 30년 동안 돌고래들이 강을 찾는 것을 반복적으로 목격하는 것은 축하할 만한 일이다. 동물은 해양 환경 생태의 중요한 감시자다. 그들의 존재는 수질과 어류가 그들을 지원할 수 있다는 큰 신호다.

If you see these dolphins, please report your sightings to Marine Mammal Stranding Center at (609) 266-0538.

Follow safe viewing guidelines by keeping a safe distance of at least 150 feet away from them.

 

 

다음은 ENN과 NOAA Fisheries가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Environmental News Network - Shrewsbury River Dolphins Signal Cleaner Rivers, More Fish (enn.com)

 

Shrewsbury River Dolphins Signal Cleaner Rivers, More Fish | NOAA Fishe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