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저소득층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만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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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저소득층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만원 인상
  • 김태홍
  • 승인 2021.01.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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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체육활동을 지원하는 2021년 통합문화이용권이 1만 원 인상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문화누리카드는 도서, 음반, 영화 등 문화예술과 여행, 체육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지원금액은 1인 1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 원이 인상, 기존의 이용자가 수급 자격을 유지할 경우 지원금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또 자동 재충전 대상이 아니거나 신규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문화누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주시는 부모와 연락이 끊어진 만 14세 미만의 가정위탁아동은 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하지 못했어도 ‘가정위탁보호확인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위탁 부모가 대신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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