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바다환경지킴이 173명 채용
상태바
제주도, 바다환경지킴이 173명 채용
  • 김태홍
  • 승인 2021.01.27 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참여할 바다환경지킴이 173명을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국비 11억5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100명, 서귀포시에 73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채용은 2021년도 바다환경지킴이 세부시행지침에 따라 행정시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최근 중국발 괭생이모자반 발생에 따라 최대한 채용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1월 중 각 행정시별로 모집을 시작해 체력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부터 도내 전 해안변을 관리 운영할 계획이다.

근로조건은 1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제주도 생활임금액을 적용 월 212만1,350원 정도의 임금을 지급한다.

양홍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청정제주 바다환경지킴이는 제주도내 만 19세 이상인 자로 '제주특별자치도 기간제근로자 취업규정'의 결격사유가 없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해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이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