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용담2동 공영주차장 유료화 주민건의 수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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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용담2동 공영주차장 유료화 주민건의 수용한다”
  • 김태홍
  • 승인 2021.01.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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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홍성균 안전교통국장, 고상익 차량관리과장, 이승환 용담2동장(사진 왼쪽부터)
안동우 제주시장, 홍성균 안전교통국장, 고상익 차량관리과장, 이승환 용담2동장(사진 왼쪽부터)

안동우 제주시장은 27일 “용담2동 공영주차장 유료화 건의를 적극 수용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에서 읍면동 현장 소통의 날을 이어가고 있는 안동우 제주시장은 이날 용담2동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을 방문, 현장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현장소통의 자리에는 강행복 용담2동 통장협의회장과 인근 지역주민을 비롯해 홍성균 안전교통국장, 고상익 차량관리과장, 이승환 용담2동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용담2동 공영주차장(2690-19번지)은 1,505㎡ 부지에 2002년 52면의 주차장을 조성,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11월 복층화사업을 추진했으나 실시설계과정에서 청동기 유물(불다짐 소성유구)과 다수의 주혈이 확인되어 복층화사업이 어려운 곳이다.

이에 안동우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문화재 보호대책과 해당 지역 교통혼잡, 주차난 해소 방안 등을 고려, 2021년 주차장 유료화 사업계획에 반영,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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