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의 날’로 지정하여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높은 계절관리제 기간에 제주, 광주, 전남의 주요 도로 및 길목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1인 캠페인’ 형태로 동시 다발적으로 실시한다.
문경삼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환경청 및 시도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