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행위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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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행위 상황실 운영
  • 김태홍
  • 승인 2021.01.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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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 특별감시활동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실시하게 된다.

이번 특별 감시는 농공단지, 공업지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대규모 폐수배출시설과 민원발생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2단계로 나눠서 추진한다.

1단계, 연휴 전에는 자율점검 유도 등 사전 홍보․계도를 실시한 후에 오염취약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단속한다.

2단계, 연휴기간에는 도와 행정시에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설치, 환경오염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게 된다.

또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불법소각 등 환경오염 행위 신고는 24시간 운영중인 환경오염 신고창구(국번없이 128, 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을 이용할 수 있다.

문경삼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설 연휴기간 도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사업장에서는 환경오염 예방활동에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며, "환경오염 행위 발견시 128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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