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경뉴스) 지구 한가운데로의 짧은 여행..담수 '피요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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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지구 한가운데로의 짧은 여행..담수 '피요르드'
  • 고현준
  • 승인 2021.02.15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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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Earth Observatory,과학자들은 화성의 극한 환경에서 어떻게 생존 할 수 있는지, 미세한 생명체가 어떻게 생존 할 수 있는지 연구한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지구 한가운데로의 짧은 여행

 

Image via NASA Earth Observatory
Image via NASA Earth Observatory

 

 

[2021년 2월12일 = ENN] "지질학자의 꿈인 그로스몬 국립공원은 땅을 파지 않고도 지구의 표면에 발을 딛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지구의 지각 아래에는 2,900km(1,800마일)의 점성 광물과 표면의 이끼로 알려진 암석이 있다. 유명하고 공상적인 문학을 제쳐두고, 인간은 지구의 표면이나 깊은 내부를 방문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Gros Morne National Park에서 사람들은 1인치도 파지 않고도 표면을 덮고 있는 ​​조각을 밟을 수 있다.

2017년 10월 3일, Landsat 8의 OLI(Operational Land Imager)는 그로스 모네 국립공원의 천연색 이미지를 획득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은 뉴펀들랜드 서부의 그레이트 노던 반도에 있는 1,800 평방 킬로미터 (690평방 마일)에 달한다. 공원 남쪽에 있는 고원의 상세한 관점은 아래와 같다.

Gros Morne은 구조 지질학 과정에 대한 세계 최고의 특징을 보인다. 이 공원은 캐나다 애팔래치아 산맥의 아거리인 롱레인지 산맥의 일부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오늘날의 북아메리카가 다른 대륙과 충돌했던 12억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산들은 이후 침식되어 Long Range의 편마암과 화강암 봉우리를 남겼다. 이 공원에는 Big Level과 Gros Morne Mountain (프랑스어로 “great somber")을 포함하여 장거리 산맥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가 있다.

October 3, 2017

 

공원 남쪽 끝에 위치한 고원지대는 가장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로 간주된다. 꼭대기가 평평한 녹빛의 땅에는 지구 표면의 윗부분에서 나온 페리도타이트 암석이 풍부하다. 이 암석은 약 5억년 전에 침전물이라고 알려진 과정을 통해 표면으로 밀려났다.

지각에 있는 두 개의 판이 충돌할 때, 하나는 종종 표면 쪽으로 밀린(감소)다. 푸르른 녹색 공원 가운데 눈에 띄는 황토색의 고원지대는 구조 지질학을 확인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캐나다 우주국은 또한 지구 너머의 생명체를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지역을 연구했다. 과학자들은 화성의 극한 환경에서 어떻게 생존 할 수 있는지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철이 풍부한 고원에서 미세한 생명체가 어떻게 생존 할 수 있는지 연구한다.

Gros Morne National Park는 또한 Western Brook Pond의 최근 지질 역사를 보여준다. 담수 피요르드는 가장 최근의 빙하기 동안 수만년 전 진행되는 빙하에 의해 발달되었다. 빙하가 녹고 후퇴 한 후 땅이 다시 튀어 나와 바다의 출구를 차단했다.

소금물은 30km(20마일)의 긴 연못에서 천천히 그리고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 오늘날 피요르드는 최대 600미터(2,000 피트) 높이의 가파른 암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거의 ​​깨끗한 담수가 포함되어 있다. 이 장소는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오늘날, 이 공원은 캐나다 국립공원법에 의해 보호되고 있다. 이 공원의 가장 큰 자연 위협 중 하나는 캐나다 다른 지역보다 5배에서 20배 더 많은 사슴 개체수이다. 약 100년 전에 이 지역에 소개된, 굶주린 개체군은 아한대 숲의 많은 부분을 먹어 치웠고 재성장을 방해했다.

NASA Earth Observatory images by Lauren Dauphin, using Landsat data from the U.S. Geological Survey. Story by Kasha Patel.

 

 

다음은 ENN과 NASA가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67078-a-short-journey-to-the-center-of-the-earth

https://earthobservatory.nasa.gov/images/147917/a-short-journey-to-the-center-of-the-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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