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균 의원, 약 2년여 기간에 걸쳐 민・관 공동으로 애월읍 종합발전계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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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균 의원, 약 2년여 기간에 걸쳐 민・관 공동으로 애월읍 종합발전계획 마무리
  • 김태홍
  • 승인 2021.02.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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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균 의원

 

강성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지역구: 애월읍)은 주민들이 직접 설계한 ‘애월읍 종합발전계획’을 민・관 공동으로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성균 의원은 애월읍 발전계획에 대해 “지역의 현안 해결방안을 포함한 중장기 지역발전 마스터 플랜을 주민 스스로 세우고 행정계획화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발전계획은 그동안의 논의가 집적된 성과물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강 의원은 그동안 ‘주민 중심 지역발전 정책체계 구축을 위한 주민 대토론회’를 시작으로 안동시 등 산지경매 운영 지역 방문, 애월항의 여객기능 도입을 위한 국회 방문과 해양수산부 차관 면담 및 주민건의서 제출, 애월읍민 130인 원탁토론회 개최, 애월읍 26개 마을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을 거쳤다.

애월읍 종합발전계획은 ‘주민이 편리하고, 생태와 역사가 살아있는 풍광(風光) 애월'로 설정, 이를 위해 6개 정책분야 44개 사업을 제시했다.

강성균 의원은 “발전계획 수립과정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이기도 했다”며 “서부권역 중장기 발전을 위해 산지경매제도 도입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애월항의 여객・물류기능 도입과 주민들의 문화향유와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 SOC(사업비 200억원)를 확정지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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