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방송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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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방송시스템 구축
  • 김태홍
  • 승인 2021.02.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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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택트로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직자 및 시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캠코더, 전자칠판 등 방송장비를 구입하고, 실시간 방송시스템 구축 및 백스크린 공사를 마무리해 본격적으로 운영애 들어갔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비대면 방송시스템 구축으로 공감토크(직원조회) 시 마라도 등 멀리 떨어져서 근무하는 직원과도 실시간으로 자연스럽게 비대면으로 소통하고, 화상면접, 일본·중국 등 자매도시 관계자와의 화상회의도 가능하게 됐다.

강용숙 서귀포시 총무과장은 “온택트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방송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양질의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비대면 행사·회의 등 장소 제공으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토론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 비대면 회의를 지원, 더욱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공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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