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카드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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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카드 신청 접수
  • 김태홍
  • 승인 2021.02.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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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지원 사업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돼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부터 7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이며, 오는 3월 2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받는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여성농업인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역 농·축협(NH농협은행)을 방문하면 1인 연 15만원 내에 해당하는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행복이용권카드는 대형마트 등 일부를 제외하고 영화관, 미용실, 문화·예술, 병·의원 등 45개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는 발급일로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소멸된다.

홍충효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어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여가활동 지원을 통한 영농의욕 고취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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