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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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 본격 시동
  • 김태홍
  • 승인 2021.02.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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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지인건축(대표 양수웅), ㈜건축사사무소 이즈건축(대표 강중열)의 공동 제출작이 선정됨에 따라 계약을 체결, 11월까지 추진된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설계안 디자인 ▲세부공간 구성 ▲시설 간 동선계획 ▲부지활용 등 용역추진계획을 공유함은 물론 관련 부서들 간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제안 등 의견이 교환·논의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은 우수한 시민 접근성과 동홍천 인근 입지와 향후 조성될 문화광장, 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시너지를 최대한 살렸을 때 서귀포시민의 생활문화체육활동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활한 주차환경 및 외부 휴식공간 조성 등에도 힘을 쏟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민중심 문화체육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은 동홍동 부지에 연면적 6,409㎥, 지하2층/지상3층에 공사비 217억 원 규모로 공연장, 전시실, 수영장, 다목적 강당 등이 조성되는 시설로써 올해 11월 착공 및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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