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장년층 고독사 위험 전 연령층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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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장년층 고독사 위험 전 연령층 확대 운영
  • 김태홍
  • 승인 2021.02.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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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빅데이터 안부살피미 지원 사업’ 대상자를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내용은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AI로 통합 분석 이상감지가 발생하면 해당지역 담당공무원에게 모바일이나 PC로 알려 안부를 살피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장년층 위험군에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서귀포시-한국전력-SKT 이동통신 간의 협업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취약계층의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대한 인식과 코로나 19 펜데믹 상황에 부응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안전망의 확충으로 고독사 위험자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상자를 전 연령층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비대면 복지의 시작을 알리는 서귀포시만의 특수시책으로, 기업-행정-공기업이 서로 잘 할 수 있는 영역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비대면 맞춤형 안부살핌 서비스로 응급상황에 신속 하게 대응하고 선제적 돌봄기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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