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지역화폐 모델인 ‘탐나는 전’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392회 제2차 농수축경제위원회 임시회 제주도 상대로 한 업무보고에서 김경미 의원은 “제주형 지역화폐 모델인 ‘탐나는 전’ 가맹점 등록이 61%에 그쳐 ‘탐나는 전’에 대한 가맹점 등록 확대와 관련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지역경제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발행한 ‘탐나는 전’ 가맹점 등록률이 61%로 이며, 판매액 또한 230억 원에 그쳐 가맹점 모집 목표달성을 위해 행정력과 소상공인 대상 홍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탐나는 전’ 가맹점 등록과 판매액 향상을 위해 관광객 이용이 많은 재래시장 내 상인 가맹점 등록 적극 유도와 구매 편리성 확대와 기존 10% 할인율 외 구매 유인책 강구, 탐나는 전 매출처 및 경제적 효과 분석을 통한 판로 확대 등 전반적인 검토와 계획 등 관련대책 마련에 있어 행정이 나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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