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문화예술과 소통하기 – 제주의 무속과 신화의 이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Zoom) 강의로 진행되며, 한진오(제주신화학자) 강사를 초청, 운영된다.
강연 주제는‘제주의 무속과 신화의 이해’로 제주는 1만 8천 신들의 고향이자 ‘절 오백, 당 오백’이라 하여 무속신앙을 대표하는 신당 문화가 발달한 지역으로, 제주만의 색채가 강한 제주의 무속과 신화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지역주민(어린이, 청소년,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동녘도서관 홈페이지‘수강신청’배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주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제주문화에 깊이 자리하고 있는 무속과 신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통해 제주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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