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전통시장 코로나차단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오일시장 5개소, 상설시장 2개소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형전자출입자명부인 ‘제주안심코드’를 시장 내 점포별 사용할 것을 적극 권고하고 있으며, 시장 고객들이 많이 찾는 시장 고객센터에는 지난해부터 설치 활용하고 있다.
시는 올해 방역 소독 예산 1차분으로 6522만5000원을 확보, 전통시장 방역 소독작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정기적인 방역 소독작업으로 코로나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시장을 찾아주시는 주민, 관광객들께서도 마스크 착용에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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