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비대면 의사소통 더 잘하는 방법 교육’큰 호응
상태바
제주시, 비대면 의사소통 더 잘하는 방법 교육’큰 호응
  • 김태홍
  • 승인 2021.02.2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ICT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의사소통 방법 교육’이 자생 단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등의 대면회의가 어렵고 서로 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직접 읍면동 자생단체를 찾아가 ‘비대면 의사소통 더 잘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대면 화상회의, 모바일 투표 진행, 참여방법 등이며, 방역수칙을 고려하여 소규모 실습 교육이 1:1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구좌읍, 한경면, 삼도1동 자생단체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련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비대면 동영상 플랫폼을 개발하여 대면(집합) 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할 수 있는 충분한 환경을 마련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