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 제53회 한국도서관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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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제53회 한국도서관상 수상자 선정
  • 김태홍
  • 승인 2021.03.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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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에서 주관하는 제53회 한국도서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매년 공공도서관 및 대학도서관 등 전국 1,390개 기관 중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널리 인정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제주시우당도서관은 지난 1984년 개관이래 지역사회 독서문화 발전 및 평생교육 증진을 위한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결과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요 공적은 2020 대한민국독서대전 개최를 통해 팬데믹 시대, 새로운 책 축제의 모델을 제시, 지난 3년간 제주만의 독특한 제주 독서문화대전 성공적 개최,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언택트 집콕 독서운동 등 독서생활화를 위한 비대면 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 박물관, 동네책방, 출판사 등 유관기관/단체와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대한민국 책의 도시를 선포, 시민에게 봉사하는 독서문화 서비스 구현에 노력을 기울였다.

우당도서관은 이번 '한국도서관상' 수상을 계기로 책으로 소통하는 행복도서관 구현을 위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지속가능한 독서문화기반 조성, ▲ 시민의 심리 치유를 위한 정보자료서비스 제공,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도서관 운영 ▲농어촌 주민의 문화 향유권보장, ▲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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