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주 제2공항 입지 유출 의혹에 "사실 아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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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주 제2공항 입지 유출 의혹에 "사실 아냐"(종합)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21.03.0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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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예정지가 사전에 유출돼 투기가 이뤄졌다는 제주 시민사회단체들의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국토부는 8일 오후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제주 제2공항 최종 후보지 선정 과정은 공정하게 진행됐고, 입지 정보를 사전에 유출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특히 "참고로 이미 모 언론사의 지난해 11월23일자 '제주 제2공항 입지 정보 유출에 투기 의혹' 보도에 대해서는 올해 1월13일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이 이뤄졌다"고도 했다.

국토부는 "당시 '서귀포시 성산읍에서의 외지인 토지 거래는 그 이전부터 활발했고, 제주 제2공항 입지 발표 전에 정보를 유출한 사실이 없다'는 국토부의 주장을 반론 보도하는 것으로 조정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주 13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 제2공항 강행 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이날 오전 성명을 내고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예정지 유출 의혹을 제기하며 정부를 향해 이에 대한 전방위적인 조사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국토부가 2015년 말 사업 예정지를 발표하기 직전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토지거래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을 뿐 아니라 당시 토자거래자 대부분은 다른 지역 거주자였다"고 주장하며 전수·경찰조사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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