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기원, '2021 제주지역 전략작물 전망'비대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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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원, '2021 제주지역 전략작물 전망'비대면 행사 개최
  • 김태홍
  • 승인 2021.03.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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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과 공동으로‘2021 제주지역 전략작물 전망’행사를 오는 10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농업인 등 농업 관계자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제작, 농업기술원 홈페이지(https://agri.jeju.go.kr)와 유튜브 채널(‘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검색)에 게시한다.

내용은 감귤, 월동무․당근․양배추, 마늘․양파, 콩․감자에 대한 최근 수급 동향과 2021년 전망, 감귤류 및 주요 월동채소의 도매시장 판매 동향과 산지 출하 전략, 최근 10년의 농식품 소비 변화, 코로나19 이후 소비자 농식품 구매 행동 변화 및 소비 변화 이슈 등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 농업현장 우수 사례와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신품종 탐나(감자), 아람(콩), 대사니(마늘), 탐라홍(당근), 뉴탐라그린(브로콜리) 재배농가 및 관계자의 이용 사례 인터뷰 자료를 제공한다.

강종훈 원예연구과장은 “코로나19로 한자리에 모여 제주농업의 미래를 논의하지 못하는 점은 아쉽지만, 오히려 더 많은 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로 농업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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