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해파리는 죽음을 무릅쓰고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
[2021년 3월12일 = ENN] "불멸의 해파리"라고 불리는 Turritopsis dohrnii는 다치거나 다른 위협을 받았을 때 초기 발달 단계로 되돌아갈 수 있다.
갤버스턴 대학의 텍사스 A&M 대학 교수에 따르면 해파리의 한 종은 죽음을 무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종의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 과정에서 형태를 바꾸고 노화를 실제로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Maria Pia Miglietta 해양생물학과 부교수는 종종 T. dohrnii라고 불리는 Turritopsis dohrnii의 독특한 특성, 특히 그녀의 고향 이탈리아 해안에서 발견되는 해파리 종들을 연구해왔다.
해파리 세포는 T. dohrni가 5살로 돌아갈 수 있는 40살의 인간처럼 어린 생명 주기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전이 분화라고 불리는 과정을 겪을 수 있다.
“T. dohrnii가 굶주림, 물리적 손상, 온도 변화 등과 같은 불리한 조건에 직면하면 죽는 대신 낭종과 같은 공을 형성하여 바닥에 가라 앉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는 며칠 후에 낭종이 폴립으로 변하고 결국 이 군집들은 꽃봉오리와 새로운 해파리를 형성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그것은 자신의 죽음을 막았다.
"성체 세포가 바로 그 순간에 필요한 다른 종류의 세포로 성숙할 때 전이 분화가 일어나며, 일반적으로 재생 중에 중요한 단계입니다,"라고 Miglietta는 말했다.
"따라서 T. dohrnii에서 전이 분화를 연구함으로써 일반적으로 전이 분화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미분화 과정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 가지 이유는 미분화가 일어나면 며칠의 시간 내에 미분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 과정의 기초유전학을 이해하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하지만 이 과정은 T. dohrni가 죽음을 면하게 해주고 잠재적으로 '불멸'이 되기 때문에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그것이 죽음을 면할 수 있게 해주는 생명주기를 이해하고 유전학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특정 뱀의 독이 잠재적으로 유익한 의학적인 특성으로 연구되고 있는 것처럼, 이 해파리는 최근 몇 년 동안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연구원들은 해파리의 근육 질환, 유전적 장애, 심지어 기억력 보조에 대한 가능한 치료법을 분석하고 있다.
"과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해파리는 이상하고 독특한 생명 주기와 능력을 가진 매우 단순한 무척추동물입니다,"라고 Miglietta는 말했다.
"우리는 흥미로운 질문을 하기 위해 그것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에 관한 노래, 그들을 언급하는 유명한 TV 프로그램, 단편 영화, 책 등이 있습니다. 그들은 특히 전 세계의 학령기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관심 있는 국민이 과학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읽을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녀의 연구는 National Science Foundation의 $ 294,000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다음은 ENN과 Texas A&M University가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67311-this-jellyfish-can-defy-death-and-turn-back-time
https://today.tamu.edu/2021/03/12/this-jellyfish-can-defy-death-and-turn-back-time/
